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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국가대표 AI 모델 선발전 1차 평가에서 네이버가 충격적으로 탈락하며, AI 기술의 ‘독자성’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알리바바 AI 기술을 일부 차용한 정황이 밝혀지면서, ‘중국 베끼기 AI’라는 오명을 쓰게 된 네이버의 AI 모델 하이퍼클로버 X는 평가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탈락의 핵심 이유, 1위를 차지한 LG AI 연구원의 엑사원(Exaone), 그리고 정부 평가의 남은 과제를 분석합니다.
1. 국가대표 AI 선발 1차전 결과 요약
- 탈락 팀: 네이버, NCI
- 통과 팀: LG AI 연구원, 업스테이지, SKT
- 1위 팀: LG AI 연구원의 Exaone, 성능과 활용 가능성 면에서 압도적 평가
- 정부 입장: 폐자부활전 예고, 네이버는 불참 결정
2. 네이버 ‘하이퍼클로버 X’의 강점과 치명적 약점
✅ 강점
-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소리까지 이해하는 옴니모달(Omnimodal) AI
- 정서적 위로 기능 탑재, 실생활 친화형 AI
❌ 약점
- 이미지·음성 이해를 위한 인코더 기술, 중국 알리바바 AI에서 차용
- 번역 후 중요 요소를 판단하는 *중치(Weight)도 중국 백지기 AI에서 가져온 의혹
- ‘성능’은 인정받았으나, 기술의 독자성 결여로 평가 탈락
전문가들은 이미 학습된 외부 가중치를 가져다 쓰는 행위는 “무임승차”로 비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3. 압도적 1위를 차지한 LG AI 연구원의 엑사원
- 자체 개발 모델로 평가에서 높은 신뢰성 확보
- 성능 뿐 아니라 실제 활용 가능성 평가에서 만점
- 향후 2차전에서도 유력한 최종 후보로 부상 중
4. 국가 주도의 AI 경쟁, 남겨진 과제는?
- 정부는 예선 통과 5개 팀 중 한 팀만 탈락시킬 예정이었으나, 예외적으로 2팀 탈락
- 독자성 기준이 사전 제시되지 않아 혼선 발생
- 정부는 6개월 후 2차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 예정
✍️ 마무리: 기술의 ‘독자성’ 없인 국가대표도 없다
네이버의 탈락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AI 기술 경쟁에서 ‘독자 개발’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준 사건입니다. 정부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존재하지만, 향후 AI 개발에서 타인의 기술을 단순 차용하는 전략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경고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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