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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1일,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회의실·체육시설 예약 서비스 ‘공유누리’를 네이버 지도·카카오톡 등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플랫폼과 연동했습니다.
1. 공유누리란 무엇인가?
공유누리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실, 강당, 체육관, 연구·실험장비 등을 온라인으로 개방하는 공공자원 예약 서비스입니다. 2025년 기준 전국 약 1,200여 개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예약 가능 플랫폼별 안내
◼ 네이버 지도 앱/웹
- 검색창에 “공유누리 회의실” 또는 “공공체육시설” 입력
- 예약 가능한 시설은 지도상에 예약 버튼이 활성화
- 달력 형태의 예약 가능 여부 확인 → 시간대 선택 후 로그인 & 신청 완료
기존처럼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 지도에서 바로 검색 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예약하기” 기능
- 하단 ‘더보기’에서 ‘예약하기’ 탭 선택
- ‘공유누리’ 검색 → 거리·종류 필터링
- 시설 선택 → 시간·날짜 정하기 → 신청 정보 입력 → 예약 신청
카카오톡 앱에서 손쉽게 시설 예약까지 가능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공유누리 기존 인터페이스 진단
이전에는 공유누리 웹사이트(eshr.e shr.go.kr)에서만 가능했으며, 이용자가 유형별, 지역별로 검색해 개별 예약해야 했습니다.
4. 예약 절차 상세 흐름
- 앱 내 검색 or 공유누리 웹 접속
- 시설(회의실/체육시설 등) 선택
- 달력 기반 예약 가능 여부 확인
- 로그인 후 이용 목적, 연락처 입력
- 신청 기관의 최종 승인 및 공간 이용
기관별로 서류 첨부 요구 여부가 다르며, 공간 규모나 유형에 따라 준비 사항도 다양합니다.
5. 활용 가능한 공간 유형
- 회의실, 강의실, 강당
- 체육시설(체육관, 운동실 등)
- 온라인 회의/촬영용 콘텐츠 제작실
- 주차장, 실험·교육 장비 등
수용 규모, 비치 장비, 비용 유무 등을 사전 확인하면 더욱 계획적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6. 시민 활용 꿀팁
- 미리 앱 내 검색 필터 설정 후 빠른 예약 시도
- 여러 앱(네이버/카카오)에서 동시 검색 후 예약 가능성 높은 시간대 선택
- 시설 시설 사진, 장비 목록 확인으로 준비물 누락 방지
- ‘더보기’→‘예약내역’ 메뉴를 통해 신청 현황 확인
7. 기대 효과 및 정책 의의
- 공공자원의 이용 효율성 및 접근성 급상승
- 청년·동아리·소규모 사업자 등 누구나 쉽게 공유 공간 이용 가능
- 공공서비스 디지털화 강화, 민관 협업 모델 제시
- 하반기 우리·기업은행 앱 등으로 기능 확대 예정
8. 향후 과제 및 개선 전망
- 앱 이용 편의성 지속 개선 (로그인 연동, 예약 피드백 등)
- 공유누리 포털과 앱 간 연동 정보 일관성 확보
- 공간 확보 확대 – 지방 소도시·농촌 소재 공공기관 자원 등록 활성화
- 추후 검색엔진 최적화, 통합 예약 플랫폼 시대 대비
9. 결론
공유누리 공공시설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가능해진 건 공공자원 개방의 새로운 전환점입니다. 손쉽게 예약하고 비용도 저렴하거나 무료인 공간들. 청년, 동아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공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동 가능성이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공공장소 예약 = 앱 한 번으로 해결!” 앞으로도 더 많은 편의 기능과 민간 연동이 확대되어 누구나 일상의 공간으로 공공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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