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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5 vs 테슬라 모델 Y — 누구에게 무엇이 더 합리적일까?
결론부터: 가족 중심 거주성과 합리적 옵션을 중시하면 EV5, 주행거리·성능·소프트웨어를 중시하면 모델 Y가 유리합니다.
1) 비교 분석 개요
- EV5의 가격표·옵션 구성 핵심만 추렸습니다.
- 모델 Y와 가격·보조금·주행거리·크기·소프트웨어를 표로 비교했습니다.
- 패밀리 SUV 실구매 관점에서 합리적인 선택 기준을 제시합니다.
2) 기아 EV5 롱레인지 모델 분석
2.1 EV5 모델 구성 및 기본 정보
EV5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위해 투입된 패밀리 전기 SUV입니다. 한국형 롱레인지(81.4kWh NCM) 단일 배터리로 먼저 판매되며, 복합 주행거리(환경부 상온)는 460km로 안내됩니다.
- 트림: 에어 · 어스 · GT-Line
- 모터/구동: 160kW 단일 모터(전륜), 최고출력 217마력
- 플랫폼/충전: 400V 아키텍처, DC 고속충전
EV5 가격 (개소세 3.5% 적용) | |
---|---|
에어 | 4,855만 원 |
어스 | 5,230만 원 |
GT-Line | 5,340만 원 |
국고 보조금 | 최대 580만 원 (차량가 5,300만 원 미만 전액 구간) |
지역별 지자체 보조금은 소액이 추가되며 시기·예산에 따라 변동됩니다.
실구매가 팁 — 에어/어스는 전액 구간(≤5,300만 원)에 해당해 보조금 최대 580만 원 적용이 가능하며,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에어는 4천만 원 초반대까지 접근합니다.
2.2 EV5 트림별 특이점 (핵심만)
- 에어 — “가성비/패밀리 기본기”에 초점. 다만 일부 편의·안전 옵션은 패키지/선택일 수 있어 가격표 확인이 필수입니다. (예: 통풍시트, 전동 트렁크, 2열 열선, 서라운드뷰 등)
- 어스 — 에어에서 많이 추가하는 구성을 기본화해 체감 가성비가 올라가는 포지션.
- GT-Line — 내·외장 디자인 및 휠 등 차별화 + 선택옵션 확장.
주의 — 핵심 주행/안전 보조 및 카메라 항목(예: 서라운드뷰, 빌트인캠 등)은 트림/패키지에 따라 별도일 수 있습니다. 공식 가격표로 최종 확인 후 계약하세요.
3) 테슬라 모델 Y 분석 및 EV5와 비교
3.1 가격·배터리·주행거리
모델 Y 가격 (한국, 2025) | |
---|---|
RWD | 5,299만 원 |
롱레인지 AWD | 6,314만 원 |
상위 시리즈 | 7,300만 원대 |
- 인증 주행거리(국내): RWD 약 384~400km, LR AWD 511km급
- 배터리: RWD는 LFP 약 60kWh대, LR는 75~85kWh급(공식 비공개, 시장 추정)
테슬라는 공식 용량을 공개하지 않으므로, 배터리 표기치는 추정입니다.
보조금 포인트 — RWD(5,299만 원)은 국고 100% 구간에 해당하나, 실지급액은 비교적 소액입니다. 지자체는 지역별로 소액 추가됩니다.
3.2 EV5 vs 모델 Y — 보조금·성능
항목 | 기아 EV5 (롱레인지) | 테슬라 모델 Y (RWD 기준) |
---|---|---|
국고 보조금 | 최대 580만 원 (5,300만원 미만 전액 구간) | 약 200만 원 내외 + 지자체 소액 |
출력/구동 | 217마력, FWD | 고출력 RWD (가속 성능 우세) |
복합 주행거리 | 460km (상온) | 384~400km (RWD) / 511km (LR AWD) |
3.3 차량 크기·공간 활용성
항목 | 기아 EV5 | 테슬라 모델 Y |
---|---|---|
전장 | 4,610~4,615mm | 4,790mm |
전폭 | 1,875mm | 1,982mm |
전고 | 1,675~1,715mm | 1,624mm |
휠베이스 | 2,750mm | 2,890mm |
- EV5: 박스형 SUV 비율로 2열 헤드룸·평탄화·차박/캠핑 활용 우수.
- 모델 Y: 더 길고 넓고 낮은 차체 + 긴 휠베이스로 트렁크/적재 경쟁력.
3.4 편의 사항·소프트웨어
- EV5 — 국내 소비자 취향의 옵션 다양성, 2열 완전 평탄화, V2L 등 가족형 실사용성이 강점.
- 모델 Y — OTA·주행보조·앱 생태계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 디스플레이 기어 셀렉터 등 인터페이스는 호불호.
4) 선택 기준 & 결론
누가 EV5가 맞나?
- 가성비/국내 A/S/가족 거주성 우선
- 2열 평탄화·차박/캠핑·V2L 등 생활밀착형 기능 활용
- 옵션을 크게 욕심내지 않는다면 에어 트림으로 실구매가 최적화
옵션을 과하게 추가하면 6천만 원 근접 가능 — 이 구간이면 모델 Y 롱레인지 AWD와 직접 비교하세요.
누가 모델 Y가 맞나?
- 주행거리·가속 성능·소프트웨어 우선
- 고속/장거리 주행 비중이 크고 충전 인프라(슈퍼차저) 활용
- 롱레인지 AWD는 성능/거리 모두 확보
빠른 요약(키워드)
가성비 중심 ⇒ EV5 에어 패밀리 옵션·공간 ⇒ EV5 성능·주행거리 ⇒ 모델 Y LR AWD 소프트웨어·OTA ⇒ 모델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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