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자녀 납치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범인들은 보호자의 불안한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자녀가 위험에 처한 것처럼 위장하여 금전을 요구합니다. 특히 목소리를 조작하거나, 자녀의 얼굴을 합성한 가짜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사례도 있어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실제 발생한 자녀 납치 보이스피싱 사례
- 사례 1: “자녀가 나에게 욕을 하며 화나서 때리고 차를 태웠다”는 말로 시작해 금전을 요구
- 사례 2: “자녀가 '나한테 잘못했는데 사과하지 않아 맞았다’며 묶어놓았다”는 식으로 협박
- 사례 3: 자녀의 실제 목소리처럼 보이도록 음성을 합성해 부모를 속임
- 사례 4: 자녀의 얼굴을 도용해 가짜 영상을 제작한 뒤 금전 요구
이처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수법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분별이 어려운 수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대처 방법
- 자녀에게 직접 전화 또는 문자로 상황 확인 - 당황하지 말고 자녀와 먼저 직접 통화해 실제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학교나 학원을 통해 사실 여부 확인 - 연락이 어려운 경우, 학교나 담임 선생님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의심 시 즉시 112 신고 - 전화 통화 중이라도 스피커폰으로 전환하여 문자 메시지 또는 직접 신고하세요.
- 문자 수신 시 112 문자 알림으로 바로 신고 - 수신된 문자 내용 그대로 112에 신고해도 됩니다.
🚫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 개인정보 유출 방지 - 자녀의 학교, 교통수단, 교사명 등 민감한 정보는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지 마세요.
- 자녀와의 보안 대화 마련 - 특정 암호나 합의된 문장을 통해 실제 위기인지 구분할 수 있도록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SNS 위치공유 및 태그 비활성화 - 자녀의 위치나 이동경로가 노출되지 않도록 설정하세요.
- 계정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 가족 구성원 모두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꾸고, 2단계 인증을 설정해두세요.
📞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대응
화성동탄경찰서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같은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 가정과 학교에 보이스피싱 주의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에는 실제 사례와 대응 요령, 신고 방법 등이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국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자녀의 목소리를 듣고도 믿으면 어떻게 하나요?
최근 AI 음성합성 기술로 실제 자녀의 목소리와 유사한 음성을 만들 수 있어, 목소리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직접 통화 또는 학교에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Q2. 자녀 사진이 영상으로 나왔는데도 가짜일 수 있나요?
네, SNS에서 수집한 사진을 기반으로 딥페이크 영상 제작이 가능합니다. 영상을 믿기 전에 자녀의 현재 상황부터 확인하세요.
Q3.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으면 어디에 신고하나요?
즉시 112 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 (https://www.police.go.kr)에 신고하세요.
Q4.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나요?
가족 간 비상연락망 설정, SNS 정보 비공개, 암호문 약속, 2차 인증 도입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으면,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경찰과 함께 침착하게 대응하세요.
📍출처: 화성동탄경찰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