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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에서 50만원 웨딩? 서울·한옥·수목원 무료 결혼식 총정리!

by 시크한 훈이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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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한옥, 수목원,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무료 혹은 초저가 예식장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평균 결혼비용이 2천만 원을 넘어선 요즘, 공공시설 웨딩은 실속과 감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48곳 공공시설, 예식장으로 개방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부터 전국 48개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며, 2027년까지 2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유누리(eshare.go.kr)를 통해 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일부 지자체는 별도 포털도 운영합니다.

대표 공간별 예식장 사례

  • 청남대 (충북) – 대통령별장 내 호수광장/영빈관 예식: 50만 원 대관
  • 북촌 백인제 가옥 (서울) – 전통 한옥 속 고즈넉한 혼례
  • 내장산 국립공원 – 생태광장에서 친환경 웨딩: 11만 원 수준
  • 국립중앙박물관 – 전통마당에서의 문화 혼례
  • 속초시립박물관 – 전통혼례 + 풍물공연 무료 제공

지자체별 지원 혜택 비교

지자체 대관료 지원금 특징
서울시 무료 최대 100만 원 비품·연출·스드메 지원
충북 청남대 약 50만 원 예식 전용 공간 제공 호수광장 등 고급 공간
부산 충렬사 무료 100만 원 전통 혼례 가능
경북 경주 무료 최대 350만 원 스드메 포함 웨딩 패키지
세종시 무료 - 호수공원 등 개방

어떻게 신청할까?

공유누리 포털(eshare.go.kr)에서 ‘웨딩’ 또는 ‘예식장’ 키워드로 검색하면 원하는 공간을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마이웨딩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1:1 상담과 신청이 가능합니다.

결론: 공공시설 예식으로 감성과 예산을 모두 잡자

한옥의 전통미, 수목원의 자연미, 대통령 별장의 품격을 느끼며 특별한 날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서울·부산·청남대 등 전국 주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무료·저비용 예식장은 경제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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