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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국립공원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이자, 풍수해·산사태·물놀이 등 재난사고 위험도 높은 시기입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풍수해 집중 관리 전략
- 강우레이더 자동경보 시스템을 전국 17개 국립공원 44개 지구에 확대 적용
- 인명피해 우려지 144곳 집중관리 및 사전통제 실시
- 낙석방지, 대피로, 방송시설 정비 등 안전인프라 개선
산사태 고위험지 맞춤 대응
- 위성영상·현장조사를 통한 산사태 위험도 등급화
- 주왕산, 지리산 등 대형산불피해지 대상 식생망 설치
- 재해문자 전광판, 안내 인력 배치 등 출입 통제 강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 조치
- 250개 계곡·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상 지정
- AI CCTV 82대 설치, 자동경고방송으로 실시간 감시
- 구명장비·안전로프 등 구조 장비 확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및 구조체계 운영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전문 구조인력 269명이 국립공원 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합니다. 기상특보와 연계해 탐방로 및 야영장 통제 조치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탐방객 필수 안전수칙
- 기상특보 및 강우레이더 방송 시 즉시 대피
- 공식 개방 구역만 이용, 무단 출입 시 과태료 부과
- 안전장비 착용, 어린이·노약자 각별한 주의
- 해안 및 조석 고립 위험 주의, 방송에 따라 행동
맺음말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사고 가능성이 높아진 요즘,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번 여름, 국립공원 내 풍수해, 산사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꼭 숙지하시고 안전한 자연체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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