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백종원 논란 및 기자회견 정리

2025년 상반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연이은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식품 원산지 표기 오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갈등, 방송 갑질 의혹, 바베큐 축제 논란까지 불거지며 그의 대응과 기자회견 내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요 논란 정리

빽햄 가격 할인율 과장: 정가를 높게 책정한 뒤 할인 판매 방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지적.

빽쿡 밀키트 원산지 논란: 국산 농수산물 강조 마케팅과 달리 브라질산 닭고기 사용.

감귤맛 맥주 감귤 함량 논란: 제주 감귤 함량이 홍보와 다르게 매우 낮아 과장 광고 논란.

연돈볼카츠 매출 과장: 예상 매출을 과장해 계약을 유도했다는 가맹점주 주장.

가맹점 지원 부족: 수익 악화에도 본사의 가격 조정 소극적, 가맹점주들 불만 고조.

방송 갑질 의혹: 일부 PD들이 백 대표의 과도한 요구와 출연자 불편 호소.

방송 활동 중단 선언: 모든 방송 활동 중단 및 반성 선언.

운영 미숙: 대규모 인파에 비해 음식과 좌석, 쓰레기 처리 등이 준비되지 않아 관람객들의 불만 폭주.

고가 입장료: 입장료와 음식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상술’ 논란.

안전 문제: 안전 요원 부족과 현장 혼잡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있었다는 지적.

2025년 5월 6일, 백 대표는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사과했습니다. 그는 “모든 문제는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직 쇄신과 가맹점주, 소비자,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백종원 개인뿐 아니라 더본코리아 전체에 큰 전환점을 예고합니다. 신뢰 회복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