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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임 인상이 2025년 내로 시행될 전망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년 만에 KTX 요금 인상을 추진하며, 서울~부산 구간 기준 최대 17%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KTX 요금, 왜 오르나?
코레일은 2004년부터 운행된 KTX-1 열차 46대를 교체하기 위해 약 5조 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기요금,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인해 재무 건전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운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운임 인상 후 요금 변화
- 서울 → 부산 일반실: 기존 59,800원 → 인상 후 약 70,000원
- 기타 노선도 인상 비율에 따라 조정 예정
일반 열차도 오른다?
KTX뿐 아니라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임도 약 10% 인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상되나?
현재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중으로, 2025년 중 인상 적용이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시행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열차 노후화에 따른 교체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용자들의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기적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승객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KTX 운임 인상은 서비스 품질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이지만, 이용객의 체감 요금 부담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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